설 연휴에는...


집에 혼자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편소에는 귀엽지만 이번에는 밥먹고 배변물을 내서 저의 편안하고 아늑한 생활을 방해할 강아개와 함께 합니다.
약속을 잡는 것은 순조롭습니다만, 구정 당일에는 짤없이 24시간 컴퓨터를 해야겠지요.
우리집은 신정을 쇠었거든요.

그동안 못보았던 루*시리즈도 보고 사놨다가 못본 동인지도 다 훑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썰도 좀 풀어보고 강아지와 함께 대화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겠지요.
아, 구정때는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더 게임과 스위니토드를 봐야겠어요. 돈이 남으면 슈퍼맨이 ....뭐였지, 아무튼 사나이. 네, 그걸 봐야겠어요. 그리고 7시는 엘지로 가서 배우님의 용안을 뵙고 집으로 오겠습니다. 보람차고 희망찬 구정 연휴가 되겠지요.
비록 10분 후에 나는 바이올린을 비비러 가야 한다고 할 지라도........

데자와가 식어가네요.

나는 이 허름한 학관을 벗어나 더 허름한 단과 건물을 비척거리며 올라가겠습니다.

왜 이 거대한 학교에서 내가 다니는 길은 모두 험난하고 허름한가요

출교 정지 가처분 신청이 났다고 합니다만, 나는 모르겠어요. 왜 사과를 하지 않으려는 걸까요. 인간대 인간으로 좀 무섭게 한건 ㅈㅅㅈㅅ한 마디로는 안돼는 걸까요, 아니면 부족한 걸까요.

네에, 저는 올라가기가 싫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천원 김밥 두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 밥은 맛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것은.

나 한자시험 통과했다능^^ㅋ

by 펄슨 | 2008/02/04 15:27 | 일상잡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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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송희 at 2008/02/04 22:35
저두 걍 3학년쯤 되서 한자특강 들으려구요^.ㅠ
영화 <명장>도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위니토드보다는 재밌었습니다() 그거 음악이 촘 안습이었어요...
Commented by 히에 at 2008/02/05 06:52
와 츤재 아니심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같이 보자고 한 휴가나온군바리 를 때려잡을만큼 재미가 없었습니다...... 비추비추백만개.
Commented by 라이스 at 2008/02/06 02:27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재미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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